[하반기 경제정책] 첨단재생의료법 통과 기대
이날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은 "현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에 관한 법률안(첨단재생의료법)'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제2소위원회에 계류 중인데 국회가 정상화되면 통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는 업계 숙원으로 더 이상 제정이 늦춰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첨단재생의료법은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재생의료 분야의 임상연구에서 제품화에 이르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기존 약사법, 생명윤리법, 혈액관리법 등으로 나뉜 바이오의약품 규제를 일원화하고 재생의료 임상연구 활성화, 바이오의약품 신속 심사 등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골자다.
업계는 치료법이 없는 희귀ㆍ난치질환자가 새로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강화되고 재생의료 임상 연구 활성화, 바이오의약품 신속 허가로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관련 법 통과가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코오롱생명과학 코오롱생명과학 close 증권정보 102940 KOSDAQ 현재가 57,200 전일대비 2,200 등락률 -3.70% 거래량 47,076 전일가 59,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오롱생명과학, 항암 유전자치료제 KLS-3021 전임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코오롱바이오텍, '바이오 코리아 2026' 참가…CDMO 경쟁력 알린다 코오롱생명과학 "TG-C 혼합세포 유전자 요법, 아시아 특허" 의 골관절염 치료제 '인보사' 허가 취소와 맞물려 시민단체들이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법안 통과를 반대해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인보사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바이오의약품을 제대로 규제할 수 있는 첨단재생의료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도 "아직 법사위 소위 일정이 구체적으로 잡히지 않았지만 관련 법 통과에 기대를 걸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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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첨단재생의료법이 제2소위를 통과하면 법사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제정 여부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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