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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도박예방교육' 한다…중고생 5.8% 도박위험군

최종수정 2019.07.03 08:50 기사입력 2019.07.03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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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박 폐해로부터 학생 보호를 위해 수업시간에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경기교육청은 일선 학교에서 수업시간을 활용해 1시간 이상 도박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교육청은 앞서 지난 달 27일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지난 1월 제정된 '경기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조례'를 근거로 꾸려졌으며 전문가, 도의원, 교원ㆍ교직원 등 11명이 참여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전국적으로 청소년 도박 위험진단 비율이 높아지자 시ㆍ도 의회와 교육청에 이 같은 조례를 제정하도록 요청했다.


최경자 경기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위원장은 "사이버 도박으로 인한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라며 "학생들이 도박으로부터 피해를 보지 않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과 환경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내 중고생 5.8%가 도박에 중독됐거나 중독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경기북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도박문제 실태를 조사한 결과, 위험집단은 5.8%로 분석됐다.


이는 2015년 조사(4.4%)보다 1.4%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도내 중고생의 도박문제 위험집단 비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전국 평균도박중독 위험군은 4.9%, 문제군은 1.4%였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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