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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안내] 배동신 작품전 外

최종수정 2019.07.01 05:48 기사입력 2019.07.01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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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배동신 '여인상'  [사진= 리서울갤러리 제공]

배동신 '여인상' [사진= 리서울갤러리 제공]


◆리서울갤러리 배동신 작품전= 배동신은 한국 수채화 1세대 선구자다. 2017년 10월 이베이 미술품 경매에서 배동신이 1954년에 그린 '소녀상(1호)'이 150만달러에 낙찰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작품전에는 '무등산', '여인상' 등 배동신의 예술세계가 절정에 이르렀던 1960~1990년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된다. 배동신은 1920년 6월 전남 광주에서 태어나 열일곱 살에 일본으로 건너가 1944년 일본 가와바다미술학교를 졸업했다. 재학 중인 1943년 일본 자유미술가협회전에 출품해 입상했다. 해방 후 귀국해 1947년 광주도서관에서 첫 개인전을 했고 1974년 동경과 오사카 개인전을 비롯해 1986년까지 26회 수채화 개인전을 했다.(~7월8일까지, 오전 11시~오후 6시, 월요일 휴관)


[전시 안내] 배동신 작품전 外

◆교보아트스페이스 기획전시 '놀세권: 플레이넷 Playnet'= 놀세권은' 아이들이 뛰어 놀며 자라기 좋은 동네'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는 '다음 세대에게 필요한 놀이환경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기획됐다. 약 15개월에 걸쳐 서울 네 개 동네에 사는 어린이 100여 명의 놀이 행태를 분석한 '동네놀이 환경진단도구 개발연구'를 기반으로 고기웅, 권형표, 서민우·지정우, 이승환·전보림, 홍경숙 등 참여 건축가 다섯 팀이 열한 개의 놀이장소를 브릭을 이용해 구현했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모두 자녀가 있는 건축가들로 엄마와 아빠의 관점에서 어린이 공간을 꾸준히 고민하고 아이들과 함께 열한 곳의 놀이장소를 만들었다.(~7월14일까지, 오전 11시~오후 8시)

조이경 '봄비', mixed media, 54x74㎝, 2019

조이경 '봄비', mixed media, 54x74㎝, 2019


◆필갤러리 조이경 개인전 'The Colour of Paint_ing'= 조이경은 독일 뮌스터 쿤스트 아카데미에서 미디어 아트로 학사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마이스터쉴러(Meisterschuler) 과정을 거쳤다. 그는 이번 전시에서 과거의 전시 내용들과 형식적인 면에서 색다른 면을 보여준다. 영상, 사진 매체를 사용한 작업이 없고 회화에서 사용하는 재료들만 가지고 작업한 작품들로만 전시를 구성한 첫 개인전이다. 전시에 보여질 작업들은 2017년 중반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각자의 사연' 시리즈이다. 아크릴 물감이 보유한 고무 성질을 이용해 물감을 칠하고 말려 굳혀진 물감을 표면에서 떼어내면서 형성되는 물감의 형태와 질감을 사용해 이미지를 만들었다.(~7월30일까지, 일요일·공휴일 휴관)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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