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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RE) 청춘이다!

최종수정 2019.07.01 06:59 기사입력 2019.07.01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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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어르신 건강 복지와 일자리 창출 동시에 진행하는 ‘이청춘디자이너사업단’ 활동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건강관리를 위해 ‘이(RE)청춘디자이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이(RE)청춘디자이너 사업’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인력을 채용해 장애인 및 독거어르신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맞춤형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구 자체 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이청춘디자이너 사업단을 공모 및 구성한 결과 총 8명을 모집, 사업단은 취약계층의 병원 및 방문간호 동행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전문 건강관리 지도사로 올해 연말까지 활동한다.


구는 사업 참여자가 사업명과 같이 청춘을 다시 디자인하고 건강관리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보건소와 협업한 심혈관질환 예방 교육 등 취약계층 건강관리 사업을 위한 직무 및 경력 개발을 위한 기본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또 참여자가 실버계층 건강관리를 위해 실버체조지도사 및 스퀘어스텝운동지도사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해 전문적인 실버체육 지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했다. 실버체조와 스퀘어스텝은 어르신의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 근력향상에 도움이 되는 운동이다.

다시(RE) 청춘이다!


사업단은 최근 광장동 주민센터에서 8주 동안 진행한 ‘치매 ? 낙상 예방운동’ 프로그램에 실버체조와 스퀘어스텝 운동을 접목해 시범 운영했다. 그 결과 매주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여 명은 규칙적인 운동을 배웠고 어르신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박정분 어르신(광장동)은“무릎이 아파 적당한 운동을 찾던 중에 주민센터에서 강사분에게 차근차근 배우니 몸도 가벼워 진 거 같고 생활에 활력도 찾게 됐어요”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광장동 시범사업을 마친 후 소능경로당, 중곡3동경로당 등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치매?낙상 예방운동 프로그램을 계속 전파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사회복지장애인과(☎450-7563)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에게는 건강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뉴딜 참여자에게는 일에 대한 경험과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관리와 운동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과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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