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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3주 연속 '사자' 행진…코스피 사고 코스닥 팔고

최종수정 2019.06.30 13:32 기사입력 2019.06.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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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외국인이 3주 연속 순매수세를 유지했다. 코스피에서는 '사자'세를 이어간 반면 코스닥에서는 '팔자'세를 지속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 24일부터까지 28일까지 한 주간 국내 주식시장에서 약 1650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3873억원을 사들였으나 코스닥 시장에서는 2223억원을 팔아치웠다.


외국인이 지난 주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삼성전자 였다. 외국인은 지난 한 주간 삼성전자를 4790억원 순매수해 3주 연속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담았다. 뒤이어 SK하이닉스 를 1392억원 사들였다. 이밖에 셀트리온 (539억원), LG전자 (391억원), 고려아연 (330억원), LG화학 (283억원), 한국금융지주 (247억원), 한진칼 (219억원), 삼성증권 (206억원), 메리츠종금증권 (192억원) 등을 사들였다.


지난 주 외국인이 가장 많이 판 종목은 하나금융지주 였다. 외국인은 지난주 하나금융지주를 351억원 순매도했다. 이어 SK텔레콤 을 324억원 팔아치웠다. 이밖에 CJ대한통운 (312억원), 기아차 (303억원), 에이치엘비 (281억원), 케이엠더블유 (274억원), 헬릭스미스 (274억원), 넷마블 (271억원), 웅진코웨이 (264억원), 아모레퍼시픽 (263억원) 등이 외국인 순매도 상위에 올랐다.


증시는 박스권에서 등락을 지속할 것이란 전망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20개국(G20) 회담 이전 일정 부분 안도감과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으로 지수가 일정 부분 상승한 가운데 기대감을 미리 반영했다는 점과 2분기 실적 관련 기업이익 감소에 의한 밸류에이션 부담이 존재한다는 점 등을 감안할 때 지수는 박스권 등락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다음주 발표될 주요 지표들이 부진할 가능성이 있으나 우려 확대에도 완화적 통화정책 및 중국 부양 정책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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