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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참석한 트럼프, 이란 질문에 "급할 것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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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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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군사적 충돌 가능성이 고조되고 있는 이란 문제에 대해 "급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28일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오사카에서 개막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시간이 많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들(이란)은 시간을 끌 수 있다"며 "시간 압박은 전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바라건대 잘 풀리길 원한다. 만약 그렇게 된다면 좋은 일"이라면서도 "그렇지 않다면 당신들은 그에 대해 듣게 될 것"이라고 공습 가능성도 시사했다. AFP는 이 같은 발언이 G20정상회의 참석 전 미국에서 쏟아낸 발언보다 유화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전쟁 시 단기간에 끝날 것이라고 언급하자,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재무장관은 트위터를 통해 "이란과 '짧은 전쟁'을 한다는 것은 착각"이라고 반박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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