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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AI 윤리지침 필요…G7 중심 전문가 모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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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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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찾은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27일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윤리지침 마련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각국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고 밝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오전 도쿄 일본과학미래관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일본과 프랑스가 이 과정에서 지도력을 발휘해야한다고 말했다. 프랑스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의장국이다. G7을 통해 세계화와 격차,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 기후변화와 생물다양성 등 세가지를 위기로 꼽고 관련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AI 발전과 관련해 "경제를 바꾸는 중요한 도구로 미래산업의 새로운 기회"라면서도 "사회를 불안정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기본적인 인권이 위협되지 않도록 '인간 중심'의 원칙이 바로서야 하고, 폐해를 막기위한 율지지침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다.


그는 프랑스, 캐나다 등을 중심으로 각국 전문가가 모이는 패널을 설립, G7 차원에서 구체적인 틀을 논의하고 각국에 참여와 협력을 호소해나가겠다는 방침을 설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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