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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연금, 집 불타 사라져도 수령할 수 있는 길 열려

최종수정 2019.06.24 09:59 기사입력 2019.06.2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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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화재, 붕괴 등으로 집을 잃더라도 다시 신축하거나 새로운 집을 살 경우에 주택연금을 계속해서 수령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주택연금을 신청한 주택이 멸실되면 주택연금 계약이 해지됐었다.


주금공은 이날 주택연금 가입자의 연금수급 안정화를 위해 가입주택이 멸실되는 경우에도 주택연금 계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택담보노후연금보증 규정을 개정했다고 전했다.

주택연금, 집 불타 사라져도 수령할 수 있는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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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재난 등으로 주택연금을 받던 집을 잃을 경우 그동안 받았던 연금을 상환하고 주택연금 보증 역시 해지해야 했다. 이번에 제도가 개선되면서 고객은 기존의 보증해지 선택지 외에도 담보주택을 바꿔 연금을 유지하는 방안이 마련됐다. 새로 집을 짓거나, 다른 집을 사서 이사할 경우 새집의 가치를 산정해 주택연금을 계속 수령할 수 있다.

천재지변 등으로 피해를 입은 가입자는 정부?지방자치단체?소방서?경찰서 등 관계 행정기관에서 재해 및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담보주택변경을 신청하면 된다.


주금공 관계자는 “이번 제도개선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입자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택연금 가입자들이 평생동안 안정적으로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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