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L 2019 썸머 컬렉션, 여름 해변의 비비드한 컬러감 담았다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LG생활건강이 다가오는 여름철 휴양지에서 돋보일 수 있는 올해 봄·여름(SS) 트렌드 컬러의 립 앤 아이 메이크업 제품 'VDL 2019 썸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의 이번 컬렉션은 수상스포츠인 서핑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서핑보드의 모양과 강렬하고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강력한 지속력의 '엑스퍼트 펜슬라이너' 8종과 립 틴트류인 '틴트바 트리플샷' 5종으로 출시됐다.

틴트바 트리플샷은 세가지 컬러가 그라데이션 형태로 담겨 입술 선을 따라 바르면 자연스러운 립 그라데이션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이번 트리플샷 5종에는 2019 SS 유행 컬러인 네온 컬러와 언제나 사랑받는 레드, 코랄, 핑크 컬러를 시즌에 맞게 재해석했다.

이번 시즌부터는 멘톨 성분이 추가돼 입술에 쿨링감을 부여하고 어느 각도에서 보아도 도톰한 립 메이크업이 완성되는 립 플럼핑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에스터 오일을 함유해 따로 립케어 제품을 덧바르지 않아도 풍부한 보습과 광택이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엑스퍼트 펜슬라이너는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눈가에 깔끔하고 선명한 라인을 부드러운 그릴 수 있는 오토 타입의 펜슬라이너로,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이 장시간 선명하고 정교한 아이라이너를 유지시켜준다.

아이라이너의 스테디컬러인 블랙과 브라운부터 비비드한 여름 무드의 퍼플, 리빙코랄 등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아이라이너뿐만 아니라 손가락이나 브러쉬 등을 활용해 펴 바르면 아이섀도우로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듯 활용할 수도 있다.

한편, VDL의 2019 썸머 컬렉션 제품을 포함한 전 제품은 전국 백화점 매장, 플래그쉽 스토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VDL 트리플 샷 제품 3.5g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