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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화학, ‘제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참여…우수 안전 사례 ‘PPS’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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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이수그룹의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 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이 주관한 ‘제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에 울산지역 안전 대표 기업으로 선정돼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제4회 산업안전지식 공유장터’ 행사는, 울산지역 산재 사망사고 감소 및 산재 예방 도모 목적으로 사업장들의 산업안전보건 관련 우수 아이디어 등을 전시?체험?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이수화학은 행사장 내 부스를 설치하고 안전 우수 대표 사례로 그룹 계열사 이수시스템(대표이사 김용하)과의 협업으로 개발한 ‘PPS(Plant Portal System)’를 소개했다. PPS는 제조현장에서 기존 2차원으로 관리돼 왔던 공장의 전체 공정, 배관 및 계기도면(P&ID: Piping and instrumentation diagram) 등을 레이저 스캔해 3차원 디자인으로 리모델링하는 기법이다. 해당 기법은 관리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해 ▲현장 위험성 확인 범위 확대를 통한 정확도 향상 ▲효율적 공정안전자료 관리 ▲자료 신뢰성 제고 등의 효과로 공정 전반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류승호 이수화학 대표는 “이수화학은 PPS 도입을 통해 생산 현장에서 소실되거나 누락된 공장 도면을 세세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체계화 시켜 안전관리에 보다 힘쓰고 있다”며 “사업장 안전은 그 어떤 사안들보다 최우선 되어야 하는 기업의 책임이자 의무로, 이번 우수 사례 공유가 울산지역 석유화학업체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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