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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드로잉 수업서 여성 모델 불법 촬영한 남학생

최종수정 2019.06.10 15:18 기사입력 2019.06.1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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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충북 청주의 한 대학교에서 드로잉 수업 도중 남학생이 여성 모델을 불법 촬영했다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 청주청원경찰서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한 내용을 인지해 수사하고있다"면서 "명확한 사실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관련자 조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모델을 불법 촬영한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화면 캡처



1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충북 **대학교 불법촬영男을 수사하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글의 작성자는 "6월6일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청주대 강의 도중, 디자인과 남학생이 드로잉 대상(모델)을 불법촬영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재학생은 불법촬영남의 범죄 사실조차 알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재학 중인 남대생이 수업 도중 디지털 성범죄를 저질렀으며 상습적으로 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과 증거를 인멸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구속 수사와 범죄에 사용한 카메라를 압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청원인은 "충북경찰청이 교내 성폭력 사건을 하루 빨리 수사하고,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청원글은 10일 오후 3시 기준 2만 698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지은 인턴기자 kurohitomi04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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