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해양수산부는 문성혁 장관이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되는 '해양수산 4차 산업혁명 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위원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하는 스마트 기술들을 해양수산업에 접목시키기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양식, 물류시스템, 해양로봇, 자율운항선박 등 관련 분야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문 장관은 이 자리에서 "해양수산업의 체질을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신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해양수산업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정부도 해양수산 전 분야를 망라하는 '해양수산 스마트화 전략'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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