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N 차량,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 총출동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현대자동차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달 20일부터 23일까지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리는 '2019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고성능 N 3개 차종이 출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 참가하는 현대차 현대차 close 증권정보 005380 KOSPI 현재가 669,000 전일대비 31,000 등락률 -4.43% 거래량 1,775,107 전일가 700,000 2026.05.18 12:45 기준 관련기사 현대차그룹, 홍콩에 수소 밸류체인 만든다…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반도체 쏠림 완화 전망…하반기는 비IT 업종에도 주목해야 코스피, 장중 3%대 하락…7300선 내줬다 는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등 고성능 N 라인업 전 차종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투입해 새로운 도전의 역사를 쓴다는 계획이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73개의 코너로 구성된 총 길이 25km의 코스로 좁은 도로 폭과 큰 고저차, 다양한 급커브 등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인해 '녹색지옥(그린 헬)'이라고 불린다.
레이스 순위는 24시간 동안 총 주행 거리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정해지며, 혹독한 주행 조건을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는 고품질의 가속·선회 성능과 내구성 확보 여부가 경기 결과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현대차는 2016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데뷔해 i30 개조 차량으로 전체 출전 차량 중 90위를 기록하고, 2017년에는 i30 N으로 50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5월 경기에서는 i30 N TCR 2대를 출전시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순위 35위와 58위로 완주에 성공했다.
올해는 본선 경기를 앞두고 지난 18~19일 진행된 6시간 예선전에서 i30 N TCR, 벨로스터 N TCR, i30 패스트백 N 모두 완주에 성공하며 본선 진출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현대차 관계자는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차량 개발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집약된 고성능 N 전 라인업이 가혹한 주행 조건으로 악명 높은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도전한다"라며 "3년 연속 출전해 얻은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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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N은 레이스 트랙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운전의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현대차가 자체 개발한 고성능 브랜드로,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가 위치한 남양과 현대차 주행 성능 테스트센터가 있는 뉘르부르크링의 영문 머리글자(N)를 따서 이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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