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용산구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신)가 15일 강원도 고성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공기청정기 25대(6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4월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군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벼룩시장을 개최, 참여자 150명으로부터 수익금 일부를 기부 받았다.
구호물품은 해당 성금으로 구입한 것이다.
물품 선정 시 고성군 측과 사전 협의를 거쳤다.
고재신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촌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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