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대한 세계관 갖춘 수집형 RPG
'슬램덩크' 출연한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 연기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네오위즈가 일본 유명 성우들의 목소리가 담긴 모바일 신작 '기억의 저편'을 출시했다.
네오위즈는 14일 마인로더가 개발하고 네오위즈에이블스튜디오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기억의 저편 : 오블리비언'을 국내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억의 저편은 방대한 판타지 세계관과 역사, 신화, 소설 속 익숙한 캐릭터가 등장하는 수집형 RPG다. 70여 종의 캐릭터마다 고유 일러스트와 세계관이 존재한다. 지난달 진행된 비공개시범테스트(CBT)에서도 이 같은 부분과 전투 난이도에 따른 영웅 조작 등에 있어 호평을 받았다.
정식 버전에는 450여 개의 방대한 스테이지와 5종의 이용자 간 대결(PVP) 모드 등이 마련됐다. 길드원들과 함께 하는 보스 레이드와 실시간 길드전도 있다. '슬램덩크', "새벽의 연화' 등에 출연한 미도리카와 히카루, 사이토 치와 등 일본 유명 성우들이 목소리를 연기했다.
출시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7일 미션 이벤트'에서는 게임에 접속하기만 해도 캐릭터 육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증정하고 영웅 획득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출시 게시물에 축하 댓글을 달면 달성 개수에 따라 참여자 전원에게 '스테미나' 아이템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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