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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 ’행안부 공모 선정

최종수정 2019.05.14 07:52 기사입력 2019.05.14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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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 케어 솔루션 개발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행정안전부 주관 시민안전 분야 국민참여 협업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 케어 솔루션’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참여 협업프로젝트 지원사업이란 주민·공공·전문가 등 다양한 주체 간 협업을 통해 안전과 관련된 지역사회에 문제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강구하는 사업이다.

동작구는 최근 스몸비 교통사고가 늘어남에 따라, 주의력이 약한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판단, 보행자와 운전자를 동시에 고려한 복합 솔루션을 계획했다.


스몸비는 '스마트폰(smartphone)’과 ‘좀비(zombie)’ 합성어로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길거리에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사람을 넋 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대어 일컫는 말이다.


연말까지 총 1억4000만원(국비 7000만원, 구비 7000만원)을 투입, 지역내 초등학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에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동작구 ‘스마트 횡단보도 솔루션 ’행안부 공모 선정


스마트 횡단보도는 보행자 안전을 위한 ▲LED 바닥신호등 ▲스몸비 깨우기(차량 접근 시 스마트폰에 경고 알람작동), 운전자 과속방지를 위한 ▲LED 바닥경광등 ▲스마트 제한속도 알리미 등 시·청·촉각을 자극해 교통안전을 유도하는 솔루션 시스템이다.

앞으로 구는 학부모·학교·동작경찰서와 협업, 사업 대상지를 선정해 사업 계획 단계부터 전 과정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도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횡단보도 인근에 설치된 각종 센서로 보행자·차량 진입 횟수, 차량 통과 속도 등 데이터를 관리·분석, 지역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링을 제공하는 리빙랩도 운영하려고 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스마트 횡단보도 어린이케어 솔루션 시스템 개발로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노력 할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정책을 추진해 안전한 스마트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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