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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장읍성보존회, 14일 ‘제1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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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장읍성보존회, 14일 ‘제1회 무장읍성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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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전북 고창군은 오는 14일 ㈔무장읍성보존회와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무장읍성 축성 602주년, 1417년 조선시대 과거로’라는 주제로 ‘제1회 무장읍성 축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은 2001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발굴조사와 복원사업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문화재 복원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에서 출토된 비격진천뢰는 문화유산 보존·관리의 중요한 성과로 평가된다. 거의 온전한 형태로 출토된 11점의 비격진천뢰는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축제는 ㈔무장읍성 보존회(대표 김기육) 주관으로 진행되며 현감부임행차, 비격진천뢰 발굴 및 복원현장 공개프로그램, 조선시대 병영문화체험, 소원지쓰기, 전통외줄타기공연, 전통 택견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연예인 초청공연 등 역사적 전통과 문화적 가치에 걸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추억의 장으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무장읍성 보존회 관계자는 “무장읍성은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의 대표적 문화유산으로 그 어떤 곳보다 큰 역사·문화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며 “이번 축제가 무장읍성뿐만 아니라 고창이라는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리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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