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빚은’ 카카오프렌즈 크림치즈찹쌀떡 출시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SPC삼립이 운영하는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카카오IX의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와 협업한 ‘카카오프렌즈 크림치즈찹쌀떡’ 4종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카카오프렌즈 크림치즈찹쌀떡’은 쫀득한 찹쌀떡 속에 젊은 세대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맛의 내용물과 진한 치즈크림을 조합해 넣은 디저트로, 복숭아, 팥, 초코, 쑥 등 4가지 맛으로 선보였다. 권장소비자가격 1600원.

‘빚은’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빚은’ 매장에서 5월 24일까지 ‘카카오프렌즈 크림치즈찹쌀떡’ 제품을 2개 구매하면 ‘제리뽀 말캉젤리(짜먹는 젤리)’를 무료로 제공하며, 14일부터 23일까지 신제품을 카카오페이로 결제하면 신제품 1개를 추가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카카오페이 이벤트 선착순 2000명 한정)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앞서 출시한 ‘카카오프렌즈 미니설기’가 아이들 간식, 결혼 답례품 등으로 큰 인기를 끌면서 추가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맛에 진한 크림치즈가 들어있어 젊은 고객들이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고 말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