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현대오일뱅크는 2019년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1008억원, 매출액은 5조1411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19억 감소(-64.3%), 같은기간 매출액은 3631억원(7.6%) 증가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해서는 영업이익은 2761억원 증가하며 흑자전환, 매출액은 9763억원 감소한 수준이다.
별도기준 현대오일뱅크의 매출액은 4조5470억원, 영업이익 750억원을 달성했다.
종속기업인 현대케미칼과 현대오씨아이도 각각 63억원과 9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현대코스모는 주력제품인 파라자일렌 시황 호조로 997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현대코스모는 현대오일뱅크와 일본 정유사인 코스모오일이 공동 경영해 종속기업으로 분류되지 않아 연결 기준 영업이익에도 제외됐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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