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진흥원, 산림교육·치유 등 직무 '108명 공개채용'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내달 17일까지 ‘2019년 상반기 채용’ 원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채용직급은 3급·4급·5급·공무직으로 총 108명이 채용된다. 이중 5급 및 공무직 분야의 지원은 경력과 상관없이 가능하며 채용인원은 95명이다.

원서접수는 마감일 당일 오후 2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원서마감 후에는 서류심사와 필기시험(인성검사·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수행능력평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8월 임용될 예정으로 산림교육과 산림치유 등 11개 직무를 맡아보게 된다.

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은 “전형별 심사배점을 포함해 직무별 인정 자격증과 필기전형 출제범위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또 서류부터 면접까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적합한 방식으로 인재를 채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