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 7일 만에 700만 관객을 동원한 가운데, 국내·외 최고 흥행기록까지 차지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7일째인 30일 오전 역대 최단 기간으로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앞서 지난 24일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국내 영화 사상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등 신기록을 세우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역대 외화 최고 흥행작 '아바타'의 1348만 6963명의 기록을 깰 수 있을 것인지 관객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밖에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를 비롯한 전세계 국가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우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 최단기간 3억5000만불의 수익을 거뒀으며 2019 북미 흥행 기록 1위 자리를 넘보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수익 20억 불 이상을 기록한 전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수익은 물론이며, '타이타닉'의 흥행 기록까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인 살아남은 어벤져스 멤버들과 빌런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영화로 현재 절찬상영중이다.
김가연 인턴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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