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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테러' 스리랑카 교회 인근서 또 폭발 사고…기폭장치 87개 발견

최종수정 2019.04.22 20:11 기사입력 2019.04.2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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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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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부활절에 폭발 테러가 발생한 스리랑카 수도 콜롬보의 교회 인근에서 22일 또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현지 목격자들에 따르면, 스리랑카 경찰 폭발물 처리반이 교회 인근에 있던 승합차에서 해체 작업을 벌이던 중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스리랑카 경찰은 콜롬보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폭발물 기폭장치 87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는 테러 사건 하루 뒤인 이날 자정을 기해 비상사태를 선포한다고 대통령실이 발표했다. 대통령실은 성명을 통해 "경찰과 군이 공공 안전을 보장하도록 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도입한다"고 설명했다.


스리랑카에서는 전날 호텔과 교회 등 8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발 테러가 발생해 현재까지 290명이 숨지고 50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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