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10, 봄 맞아 '플라밍고 핑크'를 입다

4G LTE 128GB 모델에 적용
갤럭시S10 105만6000원
갤럭시S10+ 115만5000원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 가 ‘갤럭시S10' 시리즈에 신규 색상 ’플라밍고 핑크‘를 더한다. 갤럭시S10과 갤럭시S10+ 128GB 모델에 적용되며 출시일은 26일이다.

플라밍고 핑크는 로맨틱한 분홍빛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네온 컬러를 더해 한 층 생기 있는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의 밀레니얼 핑크 색상을 감각적으로 재해석해 보다 트렌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가격은 갤럭시S10 105만6000원, 갤럭시S10+ 115만5000원으로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이로써 갤럭시S10 시리즈는 프리즘 화이트, 프리즘 블랙, 프리즘 그린, 세라믹 화이트, 세라믹 블랙, 카나리아 옐로에 이어 플라밍고 핑크까지 총 일곱 가지 색상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플라밍고 핑크는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되며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