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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진천 '미르숲'서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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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친환경 생태숲 '미르숲' 프로그램 시작
음악회·숲 체험·생태활동 등 다양한 활동 마련

현대모비스가 봄을 맞아 지난 6일 충북 진천 미르숲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가 봄을 맞아 지난 6일 충북 진천 미르숲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사진=현대모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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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현대모비스는 충북 진천 소재 미르숲에서 '미르숲 음악회',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초등학생 대상 생태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미르숲은 현대모비스와 진천군이 지난 2012년부터 100억여원을 투자해 조성한 108만㎡ 규모의 친환경 생태숲이다. 산림 치유, 동식물 관찰, 습지 체험 등을 위한 6개 테마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2015년 숲을 본격 개장한 후 매년 봄, 가을에 '미르숲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주말 숲 속에 마련된 야외 음악당에서 '2019 미르숲 음악회'를 열었다. 음악회에는 지역주민을 포함한 관람객 70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숲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을 준비했다. 오케스트라와 재즈밴드의 공연은 물론 가수 혜은이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 가수 손승연의 합동 무대도 열렸다.


오는 10월 둘째, 셋째주 토요일에는 가수 인순이, 신효범 등이 출연하는 가을 음악회도 열릴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음악회 외에도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전문 숲 해설가의 안내에 따라 숲 속을 거닐며 생태계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 대상의 '습지 생물 탐구활동', '새집 달아주기' 등 생태활동도 진행된다. 미르숲의 체험 프로그램은 3~6월, 9~12월 사이 예약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광형 현대모비스 CSR팀장은 "복잡한 일상에서 잠시 빠져 나와 가족과 함께 숲 향기와 음악으로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way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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