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8시23분, 빗썸 605만5000원·업비트 606만2000원에 거래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국내에서 비트코인이 600만원대를 돌파했다.
가상통화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9일 오전 8시23분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했을 때 16만4000원(2.78%) 상승한 605만5000원에 거래됐다. 거래 금액은 하루 동안 약 180억원이었다. 시가총액은 106조3109억원을 나타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주요 가상통화들은 오름세와 내림세를 동시에 보였다. 이더리움(5.44%), 리플(0.49%), 이오스(2.26%), 트론(5.97%), 모네로(2.84%) 등은 상승했다. 반면 에이다(0.96%), 비트코인캐시(3.18%), 라이트코인(2.5%) 등은 하락했다.
같은 시각 또 다른 가상통화거래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 606만2000원에 거래됐다. 전일대비 2.57% 오른 셈이다.
이와 함께 이더리움(4.23%), 트론(6.67%), 이오스(2.9%) 등은 올랐고, 비트코인캐시(2.91%), 에이다(2.06%), 코스모코인(3.38%) 등은 내려갔다.
비트코인은 해외에서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이날 해외 가상통화 시황 기업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2% 오른 5264.88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2.36%), 이오스(0.65%), 테더(0.45%) 등도 동반 상승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