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3위' 우크라 티모셴코 "결선투표 누구도 지지하지 않을 것"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에서 3위를 기록해 탈락한 율리아 티모셴코 전 총리가 결선투표에서 누구도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고 2일(현지시각)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티모셴코 전 총리는 이와 관련 "2차 결선투표에 진출한 어떤 후보도 국가가 당면한 도전을 극복할 능력이 없다고 본다. 그들은 전쟁도, 다른 재난도 중단시킬 수 없다"며 "나는 (어느 쪽도 지원할) 책임을 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말 열린 우크라이나 대선에는 티모셴코 전 총리와 함께 코미디언 출신 정치신인 볼로디미르 젤렌스키(41), 페트로 포로셴코 대통령(53) 등이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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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1차 투표에선 1위를 기록한 젤렌스키와 2위를 기록한 포로셴코 대통령이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결선투표는 오는 21일 실시된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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