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더 작게, 더 편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미니' 전쟁(종합)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더 작게, 더 편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미니' 전쟁(종합)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KT&G,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 등에 이어 일본 브랜드 죠즈까지 '미니' 전자담배 열풍에 동참하며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다.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 죠즈는 무게 44g의 초경량 궐련형 전자담배 죠즈12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배터리 일체형임에도 44g에 불과한 무게와 헤비 유저를 위한 제품인 죠즈20보다 훨씬 슬림해진 사이즈로 주머니나 가방 등에 전혀 부담 없이 휴대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배터리 1회 완충 시 12회 연속 사용 가능한 제품이다. 죠즈 12 역시 국내 판매 중인 스틱과 호환 가능하다.

죠즈12는 이달 15일부터 죠즈 공식홈페이지와 300여개 전자담배전문점 및 멀티샵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출시 기념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권장소비자가격(9만9000원)보다 약 30% 저렴한 6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죠즈는 지난해 6월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글로벌 궐련형 전자담배 브랜드로, 러시아에 이어 지난 1월 한국에 상륙했다. 론칭과 함께 출시한 죠즈20은 절제미로 완성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1회 충전으로 최대 20회까지 연속 사용 가능한 독보적인 장점을 기반으로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국내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 작게, 더 편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미니' 전쟁(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가장 먼저 초소형 사이즈 궐련형 전자담배를 출시한 곳은 KT&G다. KT&G는 지난해 10월 ‘릴 미니’를 정식 출시했다. 릴 미니는 초소형의 사이즈와 54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과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릴 미니는 작은 크기임에도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4단계의 표시등을 통해 배터리 잔량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스틱포켓을 적용해 기기에 남는 잔여물 제거도 한결 손쉬워졌다. 기존 ‘릴 플러스’의 특장점은 그대로 유지했다. 고유의 맛을 균일하게 유지해주는 듀얼히팅 기술, 가열 청소기능, 히든 LED 등의 특징은 릴 미니에도 적용돼 있다.

제품은 화이트, 민트 2종으로 파스텔톤의 트렌디한 색상을 구현했다. 더욱 정교해진 라운드 디자인을 통해 세련미를 더했고, 그립감은 향상됐다.


릴 미니의 권장 소비자가는 10만원이며 특별 할인쿠폰을 통해 8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더 작게, 더 편하게" 궐련형 전자담배 '미니' 전쟁(종합) 원본보기 아이콘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지난달 ‘글로 시리즈 2 미니’를 출시했다. ‘글로 미니’는 고객 선호를 반영해 휴대성을 대폭 개선하고 미니 사이즈임에도 강력한 배터리 성능이 특징이다. 기존 ‘글로 시리즈 2’ 대비 20% 줄어든 크기와 무게를 구현해 바쁘고 활동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워치 포켓에 쏙 들어가는 콤팩트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글로 미니는 충전 시간 및 연속 사용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충전 시간을 33% 단축해 사용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으며, 최대 15회까지 안정적인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리튬이온 배터리 성능을 최적화해 1시간 충전으로 온종일 충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글로 미니는 콤팩트한 사이즈에 기존 글로 시리즈 2의 특장점은 그대로 담아냈다. 스틱을 360도 감싸 내부까지 균일하게 가열하는 가열 기술을 적용해 일반 연소 방식의 담배와 비교해 냄새는 최소화하고 담배의 풍미는 극대화했다. 또한 간편한 청소 기능과 편안한 그립감 등 글로 고유의 특장점을 일관성 있게 적용했다.


디자인은 밤하늘을 연상시키는 블루 색상으로 세련미를 배가했다. ‘글로 시리즈 2’의 시그니처룩인 은은한 광택이 도는 상단과 매트한 하단의 듀얼톤을 모던한 블루 컬러로 완성함으로써 트렌디하고 신뢰감 있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글로 미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만원이며 쿠폰 적용가는 7만원이다.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