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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G-PASS 49개 기업 지정…최장 8년 수출지원

최종수정 2019.03.29 14:03 기사입력 2019.03.2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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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조달청장이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신규로 지정된 G-PASS 기업 관계자들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정무경 조달청장이 29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신규로 지정된 G-PASS 기업 관계자들에게 지정서를 수여하고 있다. 조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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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조달청이 올해 49개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overnment Performance ASSured·이하 G-PASS)을 신규 지정, 최장 8년간 수출지원에 나선다.


29일 조달청에 따르면 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해외조달시장 진출지원을 목적으로 매 분기별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1대 1로 연결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 참여와 미국 및 유엔조달 제안서 작성 등이 지원된다.


또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실시간 정부조달 입찰, 낙찰 정보와 해외조달시장 설명회 및 실무교육 참여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G-PASS기업 지정 제도는 2013년 도입됐다. 도입 당해 G-PASS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95개사였으며 이달 신규 지정된 기업을 포함, 현재는 총 566개사로 늘었다.

특히 올해 1분기 G-PASS기업에 지정된 기업(49개)은 역대 가장 많은 규모로 해외조달시장 진출에 국내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여세를 몰아 조달청은 올해 유엔 조달시장(20조원 규모) 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외교부와 공동으로 5월 중 유엔조달시장 개척단을 파견, 유엔 조달 절차 및 정부지원제도를 한눈에 확인케 하는 ‘유엔조달시장 진출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할 계획이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기술력을 갖춘 우리 기업이 국내에서 성장, 해외로 뻗어나가 실효성 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 “조달청은 지원책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이 올해 8억 달러 이상의 수출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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