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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앞으로 자전거수리센터 와요!

최종수정 2019.03.29 07:29 기사입력 2019.03.29 07:29

양천구, 4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자전거이동수리센터’ 무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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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동주민센터, 학교, 공동주택, 공원 등을 순회, 자전거를 무료로 수리해주는 ‘자전거이동수리센터’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무료 수리 범위는 단순 소모성 부품을 활용한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변속 ▲핸들 ·안장조절 서비스다. 펑크나 브레이크 ·튜브 ·타이어 ·기어줄 교체와 같이 부품 교체가 수반되는 정비는 부품 값 정도의 실비가 청구된다.

4월3일 목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18개 동주민센터 ▲매주 금요일 학교와 공동주택 ▲매월 2?4째 토요일 양천?파리 ·신월근린공원을 순회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전거를 수리한다. 자세한 일정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양천구에 살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일정을 보고 원하는 장소에서 수리 받으면 되고, 현장에서 자전거 사전 정비 방법이나 간단한 고장 수리법도 배울 수 있다.


노병채 교통행정과은 “구민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자전거를 수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지난해에는 자전거 수리 전문가가 약 1625대의 자전거를 수리했다”며 “자전거를 이용할 때는 안전이 가장 중요하니 자전거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자전거를 정비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양천구에는 총 49.20km의 자전거 도로가 설치돼 있다. 또 ▲자전거 무료대여소 운영 ▲어린이 자전거 운전 인증시험 ▲자전거 등록제 시행 등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전거 도로 정비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통행정과(☎2620-3699)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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