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삼천당제약 은 26일 일본의 센주제약(SENJU Pharmaceutical co., Ltd.)과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일본 독점판매권 및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내용은 황반변성치료제 애플리버셉트(Aflibercept)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시밀러의 독점판매권 및 공급에 관한 것이며 공급기간은 오는 2023년부터 2033년까지다.
회사 측은 " 삼천당제약 은 센주제약이 일본에서 10년에 걸쳐 공급한 물량의 매출총이익에서 50%의 이익 공유를 하는 구조"라며 "센주제약은 제품의 상업화 후 10년에 걸쳐 총 260만 바이알(약 1조6000억원 규모)의 물량을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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