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한국표준협회는 오는 5월8일까지 '세계 표준의 날' 정부포상 신청을 접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표준의 날은 세계 3대 국제표준화 기구(IECㆍISOㆍITU)가 공동으로 지정한 날이다. 매년 10월 14일 전 세계 162개국에서 국제표준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표준 분야 전문가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우리나라에서는 세계 표준의 날 관련 정부 포상을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훈ㆍ포장 3점, 대통령ㆍ총리표창 7점 등 총 44점을 표준화 공로가 큰 개인과 단체에게 포상했다.
표준개발자, 표준활용자 및 사내표준화, 단체표준화, 국가표준화, 국제표준화, KS인증부문 등의 성과를 토대로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강화의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공고문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의 홈페이지에서 열람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한국표준협회 표준협력센터로 하면 된다. 포상수여 기념식은 오는 10월17일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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