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SPC삼립, 서구화된 식생활의 최대 수혜주"
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6만원 제시…25일 종가 12만4500원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삼립 삼립 close 증권정보 005610 KOSPI 현재가 45,8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5,700 2026.05.1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오늘의신상]"아이를 위한 건강 베이커리"… 삼립, 키즈 브랜드 '키키오븐' "포켓몬빵부터 라면까지 싹 내린대"…다음달 1일부터 바뀌는 가격표 삼립, 도세호·정인호 각자대표 체제 전환…"경영 혁신 추진" 에 대해 서구화된 식생활의 최대 수혜주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25일 종가는 12만4500원이다.
26일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SPC삼립의 향후 3년간 매출액 연평균 증가율은 8%로 음식료업체 평균보다 높을 전망이다.
밥에서 빵으로 바뀐 식생활이 SPC삼립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2017년 연결 매출액 비중은 제빵, 식품, GFS(유통, 물류)가 각각 24.6%, 22.1%, 53.4%다. 이 연구원은 "SPC삼립의 가장 오래된 캐시카우인 제빵사업은 3%대의 매출액 증가율에서 벗어나 앞으로 연평균 8%씩 외형이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올해 연말 또는 내년 초 시화공장에 식빵라인이 추가되면 2020년 제빵부문의 외형 증가율은 10%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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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도 서서히 올라갈 것으로 분석됐다. SPC삼립은 매출액이 2조원을 넘지만 영업이익률이 2.7%에 그치고 있다. 역으로 보자면 수익성 개선 여력이 가장 크다는 의미다. 이 연구원은 "앞으로 연간 8%의 매출액 증가가 이어지면 자연스레 규모의 경제 효과가 더 나타날 것이다. 캐시카우인 제빵 부문이 성장성이 밝은데다, 가격 인상 여력도 크다. 또 비교적 최근에 사업을 확대한 식품과 GFS는 1% 전후의 영업이익률이 차츰 올라갈 전망이다. 시장경쟁력이 강화되며 이에 따라 제값 받기가 실현될 것이기 때문"이라며 "향후 3년 동안 영업이익의 연평균 증가율은 17.3%로 예상된다. 영업 외 수지에 큰 변수가 없는 재무, 사업 구조로 EPS 연평균 증가율은 18.6%에 달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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