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감염병 관리에 1899억 투입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올해 감염병 관리에 총 1899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먼저 감염병에 대한 감시 분석, 시ㆍ군 역학조사 기술지원, 교육 및 홍보자료 개발 보급 등을 위해 '감염병 관리지원단'을 운영한다. 또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접 지역인 서울ㆍ인천 등과 함께 '수도권 감염병 공동협의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감염병 위기 신속대응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감염병 신속대응반 운영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지원 강화 및 격리치료 지원 ▲감염병 위기대응 및 생물테러 훈련 실시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도 질병관리본부 및 31개 시ㆍ군과 연계해 위험지역 입국자를 관리해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고, 전국 최초로 메르스 등 격리치료시설 의료인에 대한 위험수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결핵, 에이즈 등 감염병에 대한 관리 강화와 노인, 어린이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한 예방접종 확대 등을 통해 철저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감염병 예방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경기도 감염병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희겸 도 행정1부지사는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경기도를 조성하기 위해 감염병 관리 시행계획을 철저하게 추진해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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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원회는 감염병관리 민관협력 거버넌스로 전문가와 의약단체장, 거점 병원장, 교육계 인사, 시ㆍ군 보건소장 등 15명의 위원이 참여하고 있다. 감염병 관련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메르스 등 감염병 재난 예방관리를 위한 자문을 실시하고, 감염병 예방관리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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