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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 만찬 배석자 공개…美 폼페이오·멀베이니, 北 김영철·리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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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환영인파를 향해 손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이 중국과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 환영인파를 향해 손 흔들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에어포스원'으로 향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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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2차 북·미 정상회담의 첫 공식일정인 '친교 만찬' 참석자가 공개됐다.


27일 백악관에 따르면 이날 만찬장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비롯해 양측에서 각각 2명씩 배석한다. 미국 측에서는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 북한 측에서는 김영철 노동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한다.

백악관이 공개한 공식일정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6시30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후 8시 30분)에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만찬을 겸한 회동을 갖는다. 두 정상은 인사를 나누고 6시40분부터 20분 동안 단독 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후 7시에 친교 만찬을 시작한다. 만찬 후 트럼프 대통령이 만찬장을 떠나는 시간은 오후 8시55분이다. 이를 감안하면 만찬 시간은 약 90분으로 추정된다.


두 정상은 지난해 싱가포르 정상회담 시 오찬을 했지만 만찬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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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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