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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참가자 35명 3월24일까지 모집…외식업 기초 교육, 실전 창업 준비 과정 등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지역 특성과 현장 수요에 맞는 실질적 청년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2019년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에서 청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과 ‘피칭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외식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진행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구는 올해 이 사업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강화된 현장 중심의 실전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간 외식업과 실무에 대한 기초 교육 과정을,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간은 실전 창업 준비 과정을, 11월부터 12월까지는 실전 비즈니스를 진행한다.

사업 참가자들에게는 전 과정 교육비와 메뉴 개발 재료비, 실습 공간, 전문 멘토가 함께하는 현장 실습 및 상권 조사 과정 등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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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이며, 팀 또는 개인으로 총 35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은 해피브릿지 인터넷 홈페이지(www.happybridgecoop.com)에 게재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3월24일까지 이메일(tficoop2019@gmail.com)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피칭 전문강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업’도 함께 진행 중이다. 총 2억1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40여 명의 청년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피칭 디렉터 등의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은 향후 피칭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용기를 갖고 무언가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이 청년 일자리 창출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하고 질 좋은 청년 일자리 모델을 발굴하는 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동대문구청 일자리창출과(2127-4969) 또는 Team Food Incubating Centre(02-2213-2260)에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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