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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LVS, 글로벌 카지노 사업서 성장 우위 지속"

최종수정 2019.02.24 09:12 기사입력 2019.0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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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 한화투자증권 이 글로벌 카지노산업에서 Las Vegas Sands(LVS.US)의 성장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증권사 지인해 연구원은 LVS 분석 보고서를 통해 "마카오에 대한 규제 강화 우려가 존재하지만, 글로벌 카지노 산업의 변화 트렌드에 가장 잘 적응하고 있는 사업자"라고 판단했다.


LVS는 실적발표에서 마카오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조했다고 지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강주아오 대교의 건설과 Mass 위주의 신규 고객 유치는 Mass에 강점을 가진 LVS에 새로운 기회"라며 "올해 일본 정부는 3개의 IR 사업자를 선정하는데, 언론을 통해 가시화되고 있는 일본 정부의 까다로운 카지노 사업 선정 기준(대규모 호텔·컨벤션 공간)도 LVS의 비카지노 분야의 강점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글로벌 카지노 산업의 트렌드는 시설은 기존 호텔형 카지노→IR, 고객은 VIP→Mass, 문화는 도박→레저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관점에서 아시아 카지노 IR 산업을 이끌어 온 LVS의 성장 우위는 지속될 것으로 지 연구원은 내다봤다.


다만 규제 관련 불확실성도 상존한다. LVS의 지난해 4분기 상각전영업이익(EBITDA·Adjusted Property 기준)는 전년비 5% 역성장했다고 한다. 지 연구원은 "마카오 카지노가 회복된 2016년 3분기 이후 처음"이라며 "마카오(SandsChina) EBITDA는 8% 성장한 7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으나, 컨센서스인 7억9200만 달러에 미달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지난해 6월부터 해외 자본 유출 방지를 목표로 한 유니온페이 규제가 반영되면서 마카오 카지노 시장에 대한 우려가 현실화된 셈"이라며 "싱가포르와 U.S의 EBITDA도 각각 20%, 16% 역성장했다"며 "결과적으로, LVS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 주당순이익(EPS) 모두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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