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가 젊은 시절 도움을 받았던 은인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범수는 20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정희)에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젊은 시절 도움을 받았던 슈퍼마켓 사장님을 찾았다"며 "매스컴의 힘이 참 대단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장님) 따님이 연락을 주셨더라. 당시 큰 따님이 여섯 살이었는데 어느덧 20대 중후반이 되셨다"며 "그 사장님의 오랜 꿈이었던 카센터를 차리셨다고 했다. 조만간 뵙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범수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무명 시절 자신을 도와 준 슈퍼마켓 사장님을 찾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이범수는 오는 27일 개봉하는 영화 '자전차왕 엄복동'에서 황재호 역으로 출연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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