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봄철 환절기 감염병 사전 예방한다
장성군보건소, 농업인 찾아가는 감염 예방 교육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전남 장성군보건소는 국내 및 해외 유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업인들을 찾아간다.
보건소는 농업기술센터의 ‘새해농업인 실용교육’과 연계해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1,2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역, 해외유입 감염병, 진드기 매개질환과 건강생활수칙 등 감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해외여행 및 국내여행으로 걸릴 수 있는 홍역, 노로 바이러스, 인플루엔자를 예방하기 위해 손 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 마시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외여행 시 홍역, 세균성 이질, 모기매개 감염병 등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출국 전 여행지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예방약과 예방물품을 챙기는 것이 좋으며, 입국 후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기관에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아울러 농촌의 현실에 맞는 ‘진드기 예방교육’도 진행됐다. 진드기매개 감염병 중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류,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소피참진드기로 매개되는 감염병이다. 이에 감염된 환자 중 65세 이상의 농업·임업인의 비율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대부분 진드기가 활동하는 시기인 봄부터 가을에 발생하므로 고령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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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겨울 한파가 물러가고 기온이 상승하는 봄철 환절기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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