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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韓 스타트업 중동 진출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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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미래재단과 MOU 체결

두바이 현지에 '코리아 데스크' 운영

▲한국무역협회는 11일(현지시간)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에서 김기현 아랍에미리트 지부장(왼쪽)과 칼판 주마 벨홀 두바이미래재단 대표(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의 중동진출을 돕는 '코리아 데스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역협회는 11일(현지시간)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에서 김기현 아랍에미리트 지부장(왼쪽)과 칼판 주마 벨홀 두바이미래재단 대표(오른쪽)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스타트업의 중동진출을 돕는 '코리아 데스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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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국무역협회는 두바이미래재단(DFF)과 두바이 마디낫 주메이라에서 우리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코리아 데스크'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제7회 세계정부정상회의(WGS 2019)' 기간에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기현 무역협회 아랍에미리트(UAE)지부장과 칼판 주마 벨홀 두바이미래재단 대표, UAE 정부 주요 인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무역협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두바이 에미레이츠 타워에 위치한 두바이미래재단 내에 코리아 데스크를 두고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코워킹(Co-Working) 공간 제공 ▲두바이 스타트업 및 정부 매칭 ▲재단 내 기업설명회 개최 ▲재단 스타트업 프로그램 참관 및 참여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현 무역협회 UAE지부장은 "포스트 오일 시대를 대비해 중동국가들이 가장 관심을 보이는 분야가 바로 유망 스타트업의 현지 유치"라며 "특히 두바이는 왕세자의 전폭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현지 기관들이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우리 스타트업 기업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두바이미래재단은 두바이퓨처액셀러레이터(DFA), 두바이 10X 등 11개 기술혁신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다. 전 세계 유망 스타트업의 중동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 데스크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한국, 뉴질랜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4개국이 확정 됐으며 프랑스도 협의 중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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