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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트럼프·시진핑 27~28일 베트남에서 모이나

최종수정 2019.02.06 11:41 기사입력 2019.02.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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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오는 27~28일 베트남 다낭에서 모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신년 국정연설(연두교서)을 앞두고 주요 방송사 앵커들과 오찬을 함께한 자리에서 27∼28일 베트남에서 김 위원장과 2차 북미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베트남 다낭이 만남의 장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국정연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일정은 지난달 18일 백악관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면담한 자리에서 의견이 모아졌다고 백악관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 중국의 시 주석과 미·중 정상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언급한 만큼 다낭에서 북,미,중 정상이 모두 모여 연쇄 회동을 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는 27~28일 베트남 다낭에서 정상회담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미중 양국은 정상 간의 담판으로 무역 전쟁을 끝내려 시도하고 있다.

SCMP는 워싱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 때 이번 만남에 대한 논의가 제기됐으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무역협상을 마무리짓기 위해 시 주석과 1~2차례 만남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다음 아시아 지역 방문 때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고려하고 있냐는 질문에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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