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진 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08억원으로 전년보다 89.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9508억원으로 7.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0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택배사업의 지속 성장과 적자사업 정리 등 구조조정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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