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공사·용역·물품 발주 담당 직원 40명 대상…직무 전문성 및 청렴도 향상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31일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공사·용역 ·물품 발주를 담당하는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원가계산 실무 및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원가계산 실무능력 향상, IT활용 업무역량 강화를 통해 예산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시행 착오를 최소화해 재정건전성을 도모함은 물론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구 계약심사 팀장이 강사로 나서 원가계산 요령 및 회계 기본 소양에 대해 강의, 청렴 담당 직원이 청렴도 향상을 위해 ‘권익위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대책 방안을 설명했다.
최재건 동대문구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은 공사·용역·물품 구매 등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과 청렴도를 향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구 직원들은 법령과 규정을 준수, 업무 관계자와 민원인에게 더욱 친절하고 청렴한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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