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리드가 장 시작과 동시에 급락했다. 주가급락은 2거래일째다.
리드는 30일 오전 9시11분 전 거래일보다 23.52% 내린 4765원에 거래됐다. 이날 오전 9시3분에는 4370원까지 추락했다. 이 사이 투자주의를 알리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가 2회 발동했다. 동부증권, 하나금융투자, 다올투자증권 등이 매도 상위 증권사 창구에 이름을 올렸다.
주가 급락은 2거래일째 지속되고 있다. 리드 는 전날 29.92% 내린 6230원에 장을 마쳤다. 당시 투자 수급을 보면 기타법인, 기타외인이 각각 5만9958주, 1만1847주를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만1933주, 5만9872주를 순매수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리드에 주가급락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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