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중국 공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에 도착한 최선희 부상이 오는 17일 오후 스웨덴행 직항 항공편을 예약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전날 오전 고려항공편으로 베이징에 도착한 최 부상은 당일 스웨덴 직항편을 타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김 부위원장과 함께 북미 접촉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최 부상은 북한의 대미 관계와 핵 협상 실무를 담당하는 인물로, 이번 스웨덴 방문에서 북핵 문제와 관련한 실무 접촉이 이뤄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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