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어린이 위해 금융, 목공예, 가족 나들이 등 9개 프로그램 운영
9개 프로그램에 모두 185명이 참여한다.
아동들에게 신용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어린이 금융교실’, 부모들에게 생활 속 각종 금융 정보를 제공하는 ‘학부모 금융 특강’, 프로농구 경기를 함께 관람하는 ‘가족나들이’도 마련한다.
‘Jump Jump 영어교실’은 기초 영문법 배우기와 영어 듣기 말하기, ‘창의수학교실’은 사칙연산 익히기, 수 개념 익히기 등 내용으로 주 1∼2회씩 진행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드림스타트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에게 필요한 교육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대문구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14개 동 취약계층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상담하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검진, 예방접종, 인지학습 지원, 심리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서대문구 아동청소년과(330-8704)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금요일은 일본인만 입장"…쏟아지는 韓 관광객 달...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