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광주북부경찰서(서장 김홍균)는 광주에 있는 모 중학교에서 지난 2017년께부터 2018년께까지 교내에서 수업 도중 욕·체벌·성추행을 한 교사 4명에 대해 수사 의뢰받아 광주해바라기센터에서 피해자들을 조사해 혐의가 있다고 의심되는 교사 4명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수사 의뢰한 피해자는 모두 18명으로 일부 학생이 조사에 응해 광주해바라기센터에서 가명조서·국선변호인 참여하에 조사했다.
조사과정에서 교사 3명은 자신의 혐의에 대해 대부분 기억이 나지 않거나 추행한 사실이 없다고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남취재본부 김육봉 기자 bong2910@hanmail.net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