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알파리움2단지' 20억…고층 초호화 아파트서 주로 나타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가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거래된 전세 아파트로 이름을 올렸다.
부산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10월에 남구 용호동 더블유(전용 182.56㎡)와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경동제이드(전용 222.93㎡), 11월에 해운대구 우동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로10억원(전용 168.89㎡)에 거래됐다.
인천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더샵센트럴파크1차로 1월에 10억원(전용 170.69㎡)으로 계약됐다. 대구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수성구 범어동두산위브더제니스로4월에 14억원(전용 204.07㎡)으로 거래됐다. 세종시 전세 최고가 아파트 단지는 어진동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로 5월에 6억원(전용 110.59㎡)에 거래됐다.
아울러 전국 시도별 전용면적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아크로리버파크로8월에 전용 3.3㎡당 7161만원(전용59.95㎡)을 기록했다. 경기도 전용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래미안과천센트럴스위트로 12월에 전용 3.3㎡당 3759만원(전용 72.93㎡)에 거래됐다. 인천시 전용 3.3㎡당 전세 최고 거래가 아파트 단지는 부평구 삼산동삼산타운주공1단지로 7월에 전용 3.3㎡당 4585만원(전용 51.86㎡)에 계약됐다.
직방 관계자는 "서울시 갤러리아포레,인천시 더샵센트럴파크1차,부산시 해운대경동제이드,해운대두산위브더제니스,더블유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면서 "판교알파리움2단지,두산위브더제니스, 한뜰마을3단지더샵레이크파크는업무중심지로부터상당히 근접성이 높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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