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임춘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친서를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해 말 문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고, 청와대는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통상 지난번 (김 위원장으로부터)받은 친서는 특별하다고 생각한다"면서 "대단히 성의 있는 친서였고 연내 답방하지 못한 것에 대한 간곡하게 양해를 구한 내용이었다"고 설명했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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