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미국이 시리아에서 완전히 철군할 지 의문이라는 러시아 고위 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러시아는 미국의 시리아 주둔을 불법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시리아 정부의 승인이 없었다는 이유에서다. 랴브코프 차관은 이어 미국과 여러 채널을 통해 시리아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시리아에서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발표해 논란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미군이 그간 수행한 이슬람국가(IS) 소통 작전을 터키에 맡기기로 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련국들이 반발도 거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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