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건희 인턴기자] 제임스 하든(29·휴스턴 로케츠)의 공격력이 불을 뿜고 있다.
휴스턴 로케츠의 하든은 8일(한국 시각)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덴버 너게츠와의 홈 경기에서 32득점 5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5-113 승리를 이끌었다.
그뿐만 아니라 하든은 올 시즌 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일단 가장 큰 이슈가 된 신기록은 하든이 지난해 12월20일부터 10경기 연속 3점슛 5개 이상을 기록한 것이다. 아직 하든의 이 기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기록이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3점슛 현역 통산 개수 1위' 스테픈 커리(30·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다. 커리는 지난해 10월29일 브루클린 네츠 전에서 연속 7경기 3점슛 5개 이상 기록을 작성한 바 있다.
이외에도 하든은 또 하나의 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덴버와의 경기까지 하든은 연속 13경기동안 3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만약 10일 펼쳐지는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30+득점을 기록하게 된다면 2003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기록한 연속 30+득점 이상 기록(14경기)과 동률을 이루게 된다.
이건희 인턴기자 topkeontop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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